18 서로가 있기에 눈뜨는 아침이 행복했습니다.
이제 그 행복을 곁에서 함께 하려합니다.
저희의 시작하는 모습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17 한 사람은 단단한 주춧돌이 되고
또 한 사람은 든든한 기둥이 되어
사랑의 반석위에서 믿음의 집을 지으며
새로운 두 사람의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부디 저희 결혼식에 참석하시어
축복의말씀 부탁드립니다.
16 세월이 흘러 색이 바래 옛것이 될수록
더욱 소중해지는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되겠습니다.
존중과 신뢰로
서로의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저희들의 출발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 푸른 하늘을 사랑하는 여자와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넓은 바다를 사랑하는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그 여자와 남자가 만나
푸른 하늘과 넓은 바다의 경이로운 풍경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축복된 자리, 풍경속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14 세상을 살면서 단 한번,
인연을 만난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남남으로 만난 두 사람,
그 사랑으로 닮은꼴이 되어,
이제 두 사람만의 긴 여행을 함께 떠나려고 합니다.

시작하는 자리 축복해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13 나보다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던 첫 마음
그대로 변치않고 사랑하겠습니다.

이제 저희 두사람 하나가 되어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십시오.
보다 힘찬 디딤이 될 것입니다.
12 늘 푸른 소나무처럼
흔들림없는 사랑을 지닌 한 남자와

싱그런 가을 들꽃처럼
변치않는 향기를 지닌 한 여자가

지금까지 듣고, 보고, 생각하고, 느낀
그 모든 것을 하나로 합쳐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되는 두 사람의 기쁨과 행복을
마음껏 축복하여 주십시오.
11 이 세상에 나와 닮은 쌍둥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생각, 같은 느낌...
나 자신을 바라보는 듯한 편안함…
그런 사람이 내 곁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
나를 믿어주고 내 편이 되어 준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많이 행복합니다.

옆에서 바라보시는 눈길,
흐뭇하실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
꼭 오셔서 축복해 주세요.
10 둘이 하나로 산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저희가 이제 그 쉽지 않은 길에
첫발을 내딛으려 합니다.

상처받고 고단할수록
땀 흠뻑 젖은 몸으로 부둥켜안고 살아갈
서로의 모습을 믿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렇게 다짐합니다.
항상 “처음처럼” 그 느낌, 그 마음같이 살아가겠다고…
그래서 오늘, 우리의 출발은 희망이고 싶습니다.
09 살기 좋은 집처럼 포근한 남편이 되겠습니다.
몸에 맞는 옷처럼 편안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이제 사랑으로 함께 가는 저희 두 사람
소중하고 힘찬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살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걸어야할 길 환히 밝혀주옵소서.
08 저희 결혼합니다.

지켜봐 주시는 눈길 흐뭇하실 수 있도록
사이좋게 잘 살겠습니다.
07 예전, 아주 작은 인연이 저희를 연인으로 만들었고
오늘, 그 인연으로 저희가 하나가 됩니다.

작은 사랑으로 하나의 커다란 열매를 맺고
이제 또 다른 모습으로 사랑하고자 하는 두 사람,
오셔서 지켜봐 주시고 축하해 주십시오.
늘 그 인연을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06 오랜시간 한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이 아닌
하나임을 알게 해준 사람…
흙 속에 잠드는 그 날까지 하나로 살겠습니다.

따스한 남편, 믿음직한 사위가 되겠습니다.
현명한 아내, 사랑스런 며느리가 되겠습니다.
서로에게 뿌리가 되어 흔들림이 없도록
믿음의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05 조심조심 서로를 아끼며 살겠습니다.
가득가득 사랑을 채우며 살겠습니다.

찾아주신 고마운 마음! 늘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사랑을 채우며 살겠습니다.
04 초등학교 때 배운 더하기가 얼마나 따뜻한 건지
알게 해준 사람을 만났습니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저희 두 사람이
늘 곁에서 아껴주셨던 고마운 분들을 모십니다.

기쁨으로 곱해지고 사랑으로 나눠지는
자리를 준비합니다.
함께 자리하여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겠습니다.
03 저희 두 사람 산길을 걸을 때나
봄날 꽃밭에 있을 때나
물길을 건너뛸 때나
두 손 잡고 함께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신 자리에서
촛대에 불을 밝히며
출발의 예를 드리고자 합니다.
02 몇 해 전 서로를 생각하면 즐거워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설렘으로 시작해
이제 서로의 부족함을 아름다운 눈으로 지켜봐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영원한 믿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자리를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더 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01 '나' 하나로 홀로서기 보다는
'부부' 라는 이름으로 마주보기 위해
저희 두 사람 백년의 길로 출발합니다.

둘이 하나를 이뤄 진실로 사랑하겠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십시오.